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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저가 매수·中 정책기대에 반등...H주 0.22%↑
홍콩 증시는 25일 그간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가 선행하고 중국 경기대책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9.17 포인트, 0.29% 올라간 2만171.27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5.42 포인트, 0.22% 상승한 6898.56으로 폐장했다.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인 동영상주 콰이서우가 5.37%, 게임주 왕이도 3.05% 급등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2.29%, 스마트폰주 샤오미 0.54%,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06%,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0.38%, 중국생물 제약 0.71%, 전력주 중뎬 HD 0.32%, 지하철주 홍콩철로 0.12% 올랐다.
자사주 매입에 나선 영국 대형은행 HSBC는 3.14%, 중은홍콩 1.36%, 중신 HD 1.17%, 중국공상은행 0.43%, 유방보험 0.13%, 중국건설은행 0.89% 상승했다.
중국석유화공은 2.76%, 중국해양석유 1.78%, 중국석유천연가스 2.03%, 신아오 에너지 2.89%,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1.05%, 중국롄퉁 1.35%, 자동차주 지리 HD 4.53%, 전기차주 비야디 2.51% 뛰었다.
훠궈주 하이디라오는 1.68%, 생수주 눙푸 산취안 2.45%,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38%,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0.86%, 유제품주 멍뉴유업 0.52%, 유리주 신이보리 0.63%,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1.36% 올라갔다.
반면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는 1.18%,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1.50%, 징둥닷컴 1.49%, 컴퓨터주 롄샹집단 2.44%,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1.90%,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18% 떨어졌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도 3.06%, 안타체육 0.76%, 화룬맥주 1.83%, 의류주 선저우 국제 1.12%,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0.11%, 맥주주 바이웨이 0.10%, 초상은행 0.73%, 중국인수보험 0.35%, 중국핑안보험 0.32% 하락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034억960만 홍콩달러(약 16조6918억원), H주는 444억939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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