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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코로나 신규 6만6189명·총 300만3501명...123명 숨져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대만에서 14일 신규환자가 6만6189명 발병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었으며 사망자도 123명이 나왔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확진자 가운데 대만 안에서 6만6119명이 생기고 외국에선 70명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전날 감염자는 4만5110명, 12일 5만657명, 11일 7만9663명, 10일 6만8347명, 9일 7만2967명, 8일 8만223명, 7일 8만3027명, 6일 5만3023명, 5일 6만2110명, 4일 6만8151명, 3일 7만6564명, 2일 7만6986명, 1일 8만8293명, 5월31일 8만705명, 30일 6만103명, 29일 7만6539명, 28일 8만881명, 27일 9만4855명, 26일 8만1907명, 25일 8만9389명, 24일 8만2363명, 23일 6만6283명, 22일 7만9441명, 21일 8만4639명, 20일 8만5761명, 19일 9만378명, 18일 8만5356명, 17일 6만5833명, 16일 6만1754명, 15일 6만8769명, 14일 6만4041명, 13일 6만5011명, 12일 6만6446명, 11일 5만7266명, 10일 5만828명, 9일 4만304명, 8일 4만4361명, 7일 4만6536명, 6일 3만6213명, 5일 3만106명, 4일 2만8487명, 3일 2만3139명, 2일 1만7858명, 1일 1만7085명, 4월30일 1만5149명, 29일 1만2313명, 28일 1만1517명이다.
대만 내 새 감염자는 22개 현시에서 생겼으며 남성 3만2025명, 여성 3만4070명, 24명은 확인하고 있다. 나이는 5세 미만에서 90대 사이다.
타이중시에서 1만210명, 가오슝시 9625명, 신베이시 7857명, 타이난시 6288명, 장화현 5239명, 타오위안시 4898명, 타이베이시 4195명, 핑둥현 3249명, 윈린현 1861명, 먀오리현 1681명, 난터우현 1650명, 신주현 1609명, 자이현 1418명, 이란현 1295명, 신주시 1155명, 화롄현 962명, 자이시 912명, 지룽시 832명, 타이둥현 787명, 펑후현 250명, 진먼현 126명, 롄장현 20명이다.
외부 유입 감염자는 남성 44명, 여성 26명이다. 나이는 5세 미만에서 70대까지다. 미국에서 8명, 태국과 독일, 베트남, 스페인 1명씩 유입했고 58명은 출발 국가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대만 코로나 감염자는 총 300만3501명에 달했다. 대만 안에서 298만9912명이고 국외 유입이 1만3535명, 친선함대 36명, 항공기 2명, 불명 1명, 조사 중 14명이다.
코로나19 환자는 작년 5월10일 100명 미만이다가 이후 1년1개월여 동안 크게 증대하면서 이날까지 300만3400명 이상 늘어났다.
지휘센터는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이날 123명이 새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남성 62명, 여성 61명으로 연령이 40대에서 90대 사이다. 119명이 만성질환자다.
이제껏 코로나19 감염자 중 4403명이 숨졌다. 이중 15명은 국외 유입자다.
대만 내에서 숨진 환자 4388명 분포를 보면 신베이시 1375명, 수도 타이베이 773명, 타오위안시 324명, 타이중시 318명, 가오슝시 308명, 타이난시 214명, 장화현 169명, 지룽시 138명, 핑둥현 134명, 이란현 97명, 난터우현 82명, 윈린현 74명, 화롄현 72명, 신주현 60명, 자이현 59명, 타이둥현 56명, 먀오리현 51명, 자이시 45명, 신주시 27명, 진먼현 7명, 펑후현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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