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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신규감염 24명·본토 3명...총 22만5605명
상하이·베이징 없고 장쑤 2명·광둥1명...32일째 사망 無
무증상 안후이성 15명 등 105명 추가...870명 의학관찰
464명 치료 중·중환자 1명...접종 27일까지 34억40만 회분
중국에서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8명 많은 20명대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지난달 27일 이래 32일째 나오지 않았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전날과 같은 24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2만5605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전날 감염자는 16명, 26일 39명, 25일 39명, 24일 53명, 23일 37명, 22일 48명, 21일 31명, 20일 37명, 19일 38명, 18일 36명, 17일 35명, 16일 54명, 15일 64명, 14일 77명, 13일 95명, 12일 89명, 11일 134명, 10일 79명, 9일 45명, 8일 70명, 7일 67명, 6일 57명, 5일 31명, 4일 56명, 3일 46명, 2일 37명, 1일 37명, 5월31일 35명, 1일 865명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6명, 푸젠성 4명, 장시성 3명, 충칭 3명, 산둥성 2명, 수도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쓰촨성 1명 합쳐서 21명이다.
본토는 선전 일부 지역이 다시 봉쇄된 광둥성 1명, 장쑤성에서 2명 등 모두 3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9341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305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84명에서 21명 늘어난 105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중 69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안후이성 15명, 톈진 9명, 장쑤성 4명, 랴오닝성 3명, 광둥성 2명, 베이징 1명, 쓰촨성 1명, 윈난성 1명 등 36명이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전날 875명에서 870명으로 5명 감소했으며 이중 483명이 국외 유입자다.
총 사망자는 5226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환자가 급증했던 상하이에서 지난 4월17일 3명이 숨진 이래 연속 사망자가 나오다가 5월19일 1개월3일 만에 없었다. 이후 재차 1명, 3명, 1명, 1명, 25일 1명, 26일 1명이 발생했다. 그간 상하이 누계 사망자는 588명에 달했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21만9915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426만104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8만8674명으로 전일 9만3190명으로 전일 9만7790명보다 4516명 감소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305명을 포함해 464명으로 전날 487명에서 23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과 같은 1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7일 59만8000회분을 포함해 34억40만1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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