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증시, 이익매도로 닷새 만에 반락 개장...H주 1.68%↓
홍콩 증시는 29일 그간 상승한데 대한 반동으로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출회하면서 5거래일 만에 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93.36 포인트, 1.30% 밀려난 2만2125.61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52.02 포인트, 1.93% 하락한 7741.74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2.46%, 징둥닷컴 2.08%, 게임주 왕이 3.57%, 스마트폰주 샤오미 1.83%,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45%, 컴퓨터주 롄샹집단 1.79%,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5.26%,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1.17% 떨어지고 있다.
전기차주 비야디도 3.08%,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3.04%, 신아오 에너지 3.54%,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1.86%, 야오밍 생물 2.40%, 스야오 집단 1.39%,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10%, 인허오락 1.05% 하락하고 있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는 5.06%,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4.64%,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4.54%, 리닝 3.51%,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62% 급락하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 룽후집단은 2.33%, 비구이위안 1.87%, 화룬치지 0.83%, 중국해외발전 0.41%,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4.10% 오르고 있다.
해외 대주주가 지분 매각 발표로 약세를 보인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도 0.22%, 유방보험 1.18%, 중국공상은행 1.08%, 중국건설은행 0.30%, 초상은행 0.39%, 중국석유천연가스 1.05%, 중국해양석유 1.15%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273.79 포인트, 1.22% 내려간 2만2145.1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7분 시점에 132.57 포인트, 1.68% 떨어진 7761.19를 기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