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2/08/12 23:32



대만 증시, 중국 군사위협에 0.51% 하락 마감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4일 낸시 펠로스 미국 하원의장의 방대 강행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군사위협을 확대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하락 마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대만 경제둔화 우려가 커져 매도를 불렀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4.82 포인트, 0.51% 내려간 1만4702.20으로 폐장했다.

1만4741.47로 시작한 지수는 1만4545.69~1만4766.57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2637.46으로 66.41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36%, 중국이 수입금지 발표한 식품주도 3.06%, 제지주 1.51%, 건설주 0.45%, 시멘트·요업주 1.40%, 석유화학주 0.95%, 금융주 0.39% 떨어졌다.

하지만 방직주는 0.36% 오르면서 장을 떠받쳤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06개는 하락하고 272개가 올랐으며 106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臺積電)가 0.20%,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29% 내렸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자동차 관련주, 고무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진샹전자(金像電), 취안유(全友), 루싱(如興), 야더(亞德)-KY, 롄청(聯成)은 급락했다.

반면 창룽과 완하이, 양밍 등 해운주는 동반해서 강세를 나타냈다. 관광 관련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스신커(事欣科), 타이돤(台端), 옌양(硏揚), 신즈성(新至陞), 퉁신(統新)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1954억8000만 대만달러(약 8조5366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겅딩, 훙다전자, 중화항공, 창룽항공의 거래가 활발했다.

2022/08/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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