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2/08/12 23:32



중국, 재사용 가능 우주선 시작기 발사에 성공

중국 우주 당국은 5일 반복 사용할 수 있는 우주왕복선 시작기를 성공리에 발사했다고 인민망(人民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주 당국은 이날 오전 네이멍구 자치구에 있는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재사용형 우주선 시작기를 창정(長征) 2호F 운반로켓에 실어 쏘아올렸다.

재사용 우주선 시작기는 예정 궤도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일정 기간 머문 다음 이미 설정한 착륙지점으로 귀환하면서 반복 사용과 궤도 서비스의 기술적 검증을 진행한다고 우주 당국은 전했다.

우주 당국은 구체적인 제원과 발사 경위에는 언급하지 않은 채 재사용 우주선 개발이 우주공간의 평화적인 이용을 위한 기술적 뒷받침을 제공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창정 2호F 운반로켓은 이번으로 18번째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한다.

앞서 중국은 7월 대기권 끝까지 비행하고서 같은 날 지구로 귀환한 우주선을 발사하면서 재사용 가능한 우주 운반기술의 개발에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공표했다.

재사용 우주선은 궤도 상 이동, 대기권 재진입 등이 가능하기에 우주 왕복 임무나 지구 궤도에서 과학실험 등 민간 목적뿐만 아니라 적의 위성, 우주정거장, 지상 표적 등을 공격하는 군사용으로도 쓸 수 있다.

2022/08/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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