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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이익실현 매물에 반락 마감...H주 0.25%↓
홍콩 증시는 2일 중국 당국이 경제를 짓누른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완화하면서 상승 개장했다가 이익확정 매물에 밀려 4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1.09 포인트, 0.33% 내려간 1만8675.35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6.16 포인트, 0.25% 밀려난 6368.74로 폐장했다.
미국 고용통계 발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도 지분조정 매도를 부추겼다.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는 5.40%, 스마트폰주 샤오미 3.25%, 컴퓨터주 롄샹집단 1.41%, 검색주 바이두 0.66%, 게임주 왕이 0.37%,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29% 떨어졌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도 4.04%, 룽후집단 4.31%, 중국해외발전 0.98%, 항룽지산 3.88%, 화룬치지 0.89%, 헨더슨랜드 2.03%, 청쿵기건 0.76%, 청쿵실업 0.32%, 카오룽창 치업 0.28% 링잔 2.44%,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4.49% 하락했다.
중국핑안보험도 1.58%, 중신 HD 3.95%, 초상은행 1.41%, 중국건설은행 1.48%, 중국공상은행 2.30%, 유방보험 0.87%, 영국 대형은행 HSBC 0.85%, 중국인수보험 0.34%, 항셍은행 1.07%, 중은홍콩 0.81%, 중국은행 1.10%, 홍콩교역소 0.63% 내렸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3.65%, 석탄주 중국선화 3.63%, 전력주 중뎬 HD 3.64%, 신아오 에너지 1.71%,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20%, 중국해양석유 1.29%, 중국석유화공 0.56%, 홍콩중화가스 1.19%, 전기차주 비야디 1.09%, 자동차 지리 HD 0.17%, 중국석유화공 0.83% 밀렸다.
반면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이 9.68%,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0.54%,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2.42%, 징둥닷컴 0.10%,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07%, 중국롄퉁 2.27% 올랐다.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도 0.90%, 야오밍 생물 2.27%,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0.31%, 중국석유천연가스 2.00%, 전력주 뎬넝실업 0.13% 상승했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은 0.62%, 훠궈주 하이디라오 7.14%,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0.16%, 맥주주 바이웨이 1.28%,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0.44%,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42% 올라갔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427억7510만 홍콩달러(약 23조8320억원), H주는 459억355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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