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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中 방역 완화에 등락
...H주 0.07%↑
홍콩 증시는 7일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우려로 속락 개장했다가 중국 방역조치 완화 기대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0.38 포인트, 0.31% 밀린 1만9380.80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9.92 포인트, 0.30% 하락한 6633.0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약간 진정 기미를 보이고 당국이 잇따라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는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매수를 유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는 0.90%,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10%, 검색주 바이두 0.87%, 스마트폰주 샤오미 0.20%,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20%,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2.72%,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7.03% 오르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도 2.54%, 한썬제약 1.99%, 스야오 집단 1.16%,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8.10%, 인허오락 4.16%, 전기차주 비야디 5.56%, 자동차주 지리 HD 4.05% 뛰고 있다.
유리주 신이보리는 2.42%, 훠궈주 하이디라오 4.37%,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0.93%, 리닝 2.17%, 의류주 선저우 국제 2.14%, 맥주주 바이웨이 0.41%, 생수주 눙푸 산취안 0.34%, 화룬맥주 0.64%,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0.22%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주 선훙카이 지산이 1.57%, 청쿵기건 1.62%, 항룽지산 0.68%, 헨더슨랜드 0.41%, 카우룽창 치업 0.38%, 청쿵실업 0.32% 올라가고 있다.
반면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은 9.15%, 룽후집단 4.02%, 화룬치지 1.48%, 중국해외발전 1.44%, 신세계발전 1.21% 떨어지고 있다.
초상은행도 0.98%, 중국핑안보험 1.55%, 중국인수보험 0.98%, 중국건설은행 0.64%, 항셍은행 0.56%, 유방보험 0.53%, 중국공상은행 0.52%, 중국석유천연가스 2.24%, 중국해양석유 2.19% 내리고 있다.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0.45%, 징둥닷컴 0.17%, 게임주 왕이 0.19%, 컴퓨터주 롄샹집단 1.43%,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38%,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82%, 석탄주 중국선화 1.08%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1분(한국시간 11시51분) 시점에는 3.02 포인트, 0.02% 올라간 1만9444.20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2분 시점에 4.49 포인트, 0.07% 상승한 6657.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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