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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美 금융불안 완화에 상승...H주 1.38%↑
홍콩 증시는 22일 미국 금융시스템 불안에 대한 우려 후퇴로 뉴욕 증시가 대폭 오르면서 투자심리를 유지,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2.67 포인트, 1.73% 올라간 1만9591.43으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0.21 포인트, 1.38% 뛰어오른 6639.99로 폐장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도 1.10% 상승한 4009.13으로 마쳤다.
중국 자동차주 지리가 2.74%, 웨이라이 5.56%, 샤오펑 3.31%, 전기차주 비야디 2.08% 크게 뛰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도 2.72%, 룽후집단 5.16%, 카오룽창 치업 6.02%, 중국해외발전 2.78%, 청쿵실업 1.63%, 항룽지산 1.77%, 신세계발전 2.38%,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2.93% 치솟았다.
폐장 후 결산을 발표하는 영국 대형은행 HSBC가 3.08%, 유방보험 3.60%, 중국핑안보험 1.58%, 초상은행 2.27%, 홍콩교역소 2.40%, 중국인수보험 1.24%, 중신 HD 1.46%, 중은홍콩 2.01%, 항셍은행 1.68%, 중국공상은행 1.20% 상승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2.92%, 징둥닷컴 1.87%, 스마트폰주 샤오미 1.79%,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05%, 컴퓨터주 롄샹집단 0.55%,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3.25%, 중국이동 1.20% 올라갔다.
훠궈주 하이디라오는 2.19%,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30%, 리닝 2.47%, 의류주 선저우 국제 1.04%, 유제품주 멍뉴유업 1.06%, 중국 의약품주 한썬제약 0.72%, 스야오 집단 2.45%, 야오밍 생물 1.53%, 중국생물 제약 0.46%, 중국석유화공 1.71%,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0.35%,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2.44%, 인허오락 1.67% 뛰어올랐다.
반면 검색주 바이두는 0.88%,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1.82%, 중국 알루미늄주 훙차오 2.13%, 가전주 하이얼즈자 1.55%, 화룬맥주 0.41%, 유리주 신이보리 0.15%,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14%, 전력주 중뎬 HD 0.26% 떨어졌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068억6530만 홍콩달러(약 17조8080억원), H주는 429억139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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