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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구미 금융불안에 속락 개장...H주 2.21%↓
홍콩 증시는 27일 글로벌 금융시스템 불안에 대한 경계감에 리스크 회피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4일 대비 63.89 포인트, 0.32% 하락한 1만9851.79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22.54 포인트, 0.33% 밀린 6772.26으로 출발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이 5.64%, 검색주 바이두 3.50%,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1.35%, 징둥닷컴 3.84%, 게임주 왕이 2.06%, 스마트폰주 샤오미 4.02%,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41%,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2.92%,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77%,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0.71%, 중국이동 0.88% 떨어지고 있다.
자동차주 지리는 2.00%, 전기차주 비야디 1.42%, 석탄주 중국선화 3.53%, 중국석유화공 3.41%, 중국해양석유 1.24%, 의류주 선저우 국제 3.34%, 스포츠 용품주 리닝 1.83%, 훠궈주 하이디라오 1.45%, 화룬맥주 1.35%, 중국핑안보험 2.69%, 중국인수보험 1.53%, 유방보험 2.09%, 영국 대형은행 HSBC 1.34%, 항셍은행 1.32%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도 4.91%, 룽후집단 3.82%, 항룽지산 2.90%, 카오룽창 치업 1.22%, 중국해외발전 2.03%, 화룬치지 1.55%, 신세계발전 0.94%,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4.34% 내리고 있다.
반면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은 1.74%, 한썬제약 1.16%, 중국생물 제약 0.92%,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0.56%, 컴퓨터주 롄샹집단 1.14% 오르고 있다.
위생용품주 헝안국제도 0.83%,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0.56%, 생수주 눙푸 산취안 0.45%, 식품주 캉스푸 0.42%, 맥주주 바이웨이 0.42%, 홍콩 부동산주 선훙카이 지산 0.65%, 청쿵기건 0.36%, 링잔 0.20%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4분(한국시간 11시54분) 시점에는 348.37 포인트, 1.75% 내려간 1만9567.31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5분 시점에 150.13 포인트, 2.21% 떨어진 6644.67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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