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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반락 개장...H주 0.66%↓
홍콩 증시는 18일 그간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9.04 포인트, 0.66% 밀린 2만643.41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1.64 포인트, 0.73% 하락한 7004.52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보다 가속한 4.5%에 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지만 아직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컴퓨터주 롄샹집단,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SMIC), 검색주 바이두,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게임주 왕이, 스마트폰주 샤오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의약주 알리건강이 떨어지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한썬제약, 스야오 집단,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 신아오 에너지, 훠궈주 하이디라오,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리닝, 유제품주 멍뉴유업, 의류주 선저우 국제, 식품주 캉스푸도 하락하고 있다.
전기차주 비야디, 부동산주 항룽지산, 카오룽창 치업, 선훙카이 지산, 영국 대형은행 HSBC, 홍콩교역소, 중국건설은행,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이 내리고 있다.
반면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덴핑,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롄퉁, 석탄주 중국선화,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은 오르고 있다.
초상은행, 중국인수보험, 중국핑안보험, 중국은행, 유방보험, 지리 자동차,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룽후집단, 중국해외발전 역시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4분(한국시간 11시44분) 시점에는 159.40 포인트, 0.77% 내려간 2만623.0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5분 시점에 46.53 포인트, 0.66% 떨어진 7009.6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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