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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반락 마감...H주 0.76%↓
홍콩 증시는 18일 그간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1.94 포인트, 0.64% 내려간 2만650.51로 폐장했다.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3.25 포인트, 0.76% 떨어진 7002.91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2.9%보다 가속한 4.5%에 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지만 아직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3.01%, 컴퓨터주 롄샹집단 1.82%,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SMIC) 3.85%, 검색주 바이두 1.07%,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51%, 게임주 왕이 0.48%, 스마트폰주 샤오미 1.74%,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63%, 징둥닷컴 0.60%,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22%, 의약주 알리건강 0.51%,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0.78% 떨어졌다.
중국 의약품주 한썬제약도 2.17%, 중국생물 제약 0.22%, 중국석유천연가스 0.38%, 중국석유화공 0.78%, 중국해양석유 1.08%, 신아오 에너지 0.75%, 훠궈주 하이디라오 1.22%,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51%,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7.45%, 리닝 1.67%, 유제품주 멍뉴유업 1.34%, 의류주 선저우 국제 1.95%, 식품주 캉스푸 0.30% 하락했다.
전기차주 비야디 역시 0.95%, 자동차주 지리 1.33%, 부동산주 항룽지산 1.62%, 카오룽창 치업 1.96%, 청쿵실업 1.87%, 비구이위안 1.69%, 룽후집단 1.63%, 영국 대형은행 HSBC 0.97%, 중국공상은행 0.69%, 홍콩교역소 0.34%, 중국건설은행 0.19%,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06%, 인허오락 0.80% 내렸다.
반면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2.74%, 석탄주 중국선화 0.59%, 초상은행 0.24%, 중국인수보험 2.76%, 중국핑안보험 1.48%, 중국은행 0.32%, 화룬맥주 1.12%,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0.64%, 귀금속주 저우다푸 0.50%, 유리주 신이보리 0.27%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097억2010만 홍콩달러(약 18조4220억원), H주는 549억948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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