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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반락 개장...H주 0.57%↓
홍콩 증시는 21일 뉴욕 증시 약세에 리스크 회피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6.82 포인트, 0.32% 밀린 2만330.1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3.25 포인트, 0.34% 하락한 6872.04로 출발했다.
다만 실적 호조를 보인 종목에 계속 매수가 유입하고 중국 경기지원 기대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가 급락한 여파로 자동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리차가 1.11%, 전기차 비야디 1.23% 떨어지고 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도 1.07%,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4.01%,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59%, 게임주 왕이 0.56%,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3.03%,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35%,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2.56%, 징둥닷컴 1.33%, 스마트폰주 샤오미 0.84%, 검색주 바이두 0.79% 하락하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도 1.89%, 진사중국 2.17%, 훠궈주 하이디라오 2.44%, 생수주 눙푸 산취안 0.70%, 맥주주 바이웨이 0.42%, 식품주 캉스푸 0.15%, 화룬맥주 1.75%, 귀금속주 저우다푸 0.25%,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59% 내리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한썬제약은 2.01%, 스야오 집단 1.01%, 중국생물 제약 0.67%, 홍콩교역소 0.89%, 유방보험 0.12%,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0.23% 밀리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 비구이위안은 1.87%, 중국해외발전 2.22%, 화룬치지 2.52%, 링잔 0.49%, 헨더슨랜드 0.95%, 청쿵실업 0.87%, 선훙카이 지산 1.21%, 항룽지산 0.83%,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0.72%, 석탄주 중국선화 0.59%, 전력주 뎬넝실업 0.81%, 중국해양석유 0.64%, 중국석유화공 0.59%,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1.04%, 중국롄퉁 0.96%, 신아오 에너지 0.82% 오르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도 4.27%, 안타체육 0.65%, 유리주 신이보리 1.75%, 의류주 선저우 국제 0.77%, 유제품주 멍뉴유업 0.47%,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27%, 지하철주 MTR 0.91%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3분(한국시간 11시43분) 시점에는 103.91 포인트, 0.51% 내려간 2만293.06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4분 시점에 39.55 포인트, 0.57% 하락한 6855.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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