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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저가 매수로 닷새 만에 반등 마감...0.15%↑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4일 그간 하락에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5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1일 대비 23.88 포인트, 0.15% 올라간 1만5626.87로 폐장했다.
1만5555.10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5529.39~1만5643.86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3500.92로 17.83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석유화학주는 0.72%, 건설주 0.94%, 방직주 0.77%, 시멘트·요업주 1.91%, 변동성이 큰 제지주 5.04%, 식품주 0.59%, 금융주 0.31% 올랐다.
하지만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07%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22개가 상승하고 258개는 내렸으며 118개가 보합이다.
웨이촹은 3.82%, 반도체 설계 개발주 롄파과기 1.65%, 스신-KY 1.26%, 촹이 0.49%, 리지전자 0.85%, 신싱 2.20%, 캉수 4.36%, 화청 3.56%, 화푸 0.43%, 페이훙 1.10%, 난뎬 3.27%, 중싱전자 2.4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25%, 화방전자 0.80%, 진샹전자 3.36% 뛰었다.
해운주 완하이도 0.77%, 자동차주 위룽 0.75%, 전자부품주 궈쥐 2.32%, 타이완 시멘트 3.26%, 대만 플라스틱 0.54%, 카이파 금융 0.38% 올랐다.
타이번(台苯), 중화펄프(華紙), 중화화학(中華化), 쯔퉁(資通), 위안전(元禎)은 급등했다.
반면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78%, 롄화전자(UMC) 1.00%,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8%, 타이다 전자 0.17%, 화신전자 0.10%, 르웨광 0.49%, 난야과기 0.47%, 화신전자 0.10%, 췬촹광전 1.05%, 훙다전자 0.17% 하락했다.
해운주 창룽 역시 0.60%, 양밍 0.31%, 철강주 스지강 1.30% 떨어졌다.
캉쿵(康控)-KY, 신광강(新光鋼), 펑다과기(豐達科), 즈위안(智原), 징신과기(晶心科)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1766억3000만 대만달러(약 7조6905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 타이완 시멘트, 한샹(漢翔), 눙린(農林)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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