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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美 부채상한 우려 후퇴로 반등...H주 0.52%↑
홍콩 증시는 30일 미국 부채상한 문제를 둘러싼 경계감이 후퇴, 리스크를 취하는 거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4.67 포인트, 0.24% 올라간 1만8595.78로 폐장했다. 5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2.67 포인트, 0.52% 뛰어오른 6283.71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1.29%, 징둥닷컴 1.64%,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3.34%, 통신주 중국이동 0.55%,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96%, 인공지능(AI) 관련 매수세에 검색주 바이두 3.34%,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52%, 스마트폰주 샤오미 0.19% 올랐다.
전기차 비야디도 2.18%, 지리차 0.65%, 중국석유천연가스 0.19%,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2.14%, 진사중국 2.39%, 중국핑안보험 0.30%, 초상은행 0.69%, 영국 대형은행 HSBC 0.17% 상승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은 1.36%, 항룽지산 2.28%, 화룬치지 0.33%, 선훙카이 지산 0.49%, 신세계발전 0.42%,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2.97%, 가전주 하이얼즈자 0.44%, 훠궈주 하이디라오 1.56%, 유제품주 멍뉴유업 0.99%, 유리주 신이보리 0.51%, 생수주 눙푸 산취안 0.60%, 스포츠 용품주 리닝 0.46%, 화룬맥주 1.83%, 의약품주 한썬제약 2.94%,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94% 뛰었다.
반면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5.22%,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1.87%, 신아오 에너지 1.22%, 지하철주 MTR 1.10%, 홍콩중화가스 0.96%, 석탄주 중국선화 0.96%, 전력주 뎬넝실업 0.58% 떨어졌다.
게임주 왕이는 0.29%, 컴퓨터주 롄샹집단 0.14%,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40% 중국롄퉁 0.17% 내렸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45억4150만 홍콩달러(약 15조9710억원), H주는 404억122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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