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증시, 은행주 등 매도에 반락 마감...H주 0.63%↓
홍콩 증시는 14일 중국 정책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가 추가 금융완화에 이윤 축소 우려로 은행주에 매도가 출회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3.00 포인트, 0.58% 내려간 1만9408.42로 폐장했다. 6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1.50 포인트, 0.63% 떨어진 6576.79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0.35% 상승했다.
초상은행이 2.52%, 중국은행 1.58%, 공상은행, 초상은행, 중은홍콩 1.23%, 건설은행 1.38%, 항셍은행 1.14%, 영국 대형은행 HSBC, 중신 HD 2.13%, 유방보험 0.55%, 중국핑안보험 1.63% 떨어졌다.
부동산주 룽후집단도 0.82%, 신세계발전 1.68%, 선훙카이 지산 1.65%, 헨더슨랜드 1.88%, 카오룽창 치업 1.44%, 항룽지산 1.36%, 청쿵기건 1.30%, 중국해외발전 1.45%, 링잔 0.95%,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2.34% 하락했다.
여행 사이트주 트립닷컴(攜程集團)은 5.25%, 통신주 중국롄퉁 3.09%, 컴퓨터주 롄샹집단 0.86%, 스마트폰주 샤오미 0.73%,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64%,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55%, 신아오 에너지 1.96%,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0.79%, 화룬전력 1.15%,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1.49%, 중국생물 제약 1.58%, 야오밍 생물 1.45%, 한썬제약 0.77% 내렸다.
반면 금융완화로 수혜가 예상되는 인터넷주와 소비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검색주 바이두가 1.38%,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0.10%, 게임주 왕이 1.47%,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23%,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67%,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67% 올랐다.
훠궈주 하이디라오도 1.38%, 화룬맥주 1.15%, 유리주 신이보리 1.31%,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4.02%, 귀금속주 저우다푸 1.09%, 중국석유천연가스 0.90%, 금광주 쯔진광업 1.72%, 전기차주 비야디 0.39%, 자동차주 지리 0.62%,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24%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31억2760만 홍콩달러(약 15조1940억원), H주는 413억37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