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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中 경기선행 불안에 속락 마감...H주 1.89%↓
홍콩 증시는 21일 중국 경제 불투명감과 부동산 업계의 경영 불안에 대한 우려가 고조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8일 대비 327.56 포인트, 1.83% 내려간 1만7623.29로 폐장했다. 7거래일째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16.35 포인트, 1.89% 떨어진 6030.64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도 2.10% 밀려난 3923.16으로 마쳤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5.63% 급락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2.61%, 스마트폰주 샤오미 3.58%, 통신주 중국롄퉁 1.27%, 중국이동 0.8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23%, 검색주 바이두 3.33%,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3.40%,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사 텅쉰 2.15%,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1.68%, 알리바바 1.49%, 게임주 0.51% 하락했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은 5.38%,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3.61%, 화룬전력 1.62%, 뎬넝실업 2.43%, 중국석유천연가스 1.60%, 석탄주 중국선화 1.60%, 유방보험 3.23%, 중국인수보험 3.97%, 중국핑안보험 3.52%, 항셍은행 3.28%, 중은홍콩 3.24%, 초상은행 2.26%, 홍콩교역소 3.42%,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2.74%, 룽후집단 3.39%, 비구이위안 2.63%, 헨더슨랜드 2.58%, 화룬치지 3.15%, 청쿵실업 1.65%, 카오룽창 치업 2.50% 떨어졌다.
유리주 신이보리가 3.37%, 귀금속주 저우다푸 3.69%, 가전주 하이얼즈자 1.54%, 훠궈주 하이디라오 2.31%, 스포츠 용품주 리닝 1.54%, 화룬맥주 2.07%, 금광주 쯔진광업 1.51%,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2.46%, 진사중국 2.50%, 전기차주 비야디 2.93%, 지리자동차 2.33%,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0.33%, 한썬제약 0.73%, 스야오 집단 0.53%, 야오밍 생물 0.63% 내렸다.
반면 항셍과기 지수에 편입하는 라이브 판매주 둥팡 전쉬안 HD(東方甄選控股)는 4.97% 급등했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역시 2.07%, 컴퓨터주 롄샹집단 2.20%,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0.37%, 식품주 캉스푸 0.18%,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0.06%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085억4310만 홍콩달러(약 18조6108억원), H주는 437억41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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