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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FOMC 결과 관망에 소폭 속락…H주 0.06%↓
홍콩 증시는 1일 저가 반동 매수가 선행, 반등 출발했다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소폭 속락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70 포인트, 0.06% 내려간 1만7101.78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17 포인트, 0.04% 밀린 5859.57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도 0.18% 하락한 채 마쳤다.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이 1.05%, 알리바바 0.56%,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91%, 검색주 바이두 1.07%, 컴퓨터주 롄샹집단 1.7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45%, 여행 사이트주 트립닷컴(携程集團) 2.46%,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76%, 게임주 왕이 0.42% 떨어졌다.
훠궈주 하이디라오는 12.78% 급락했고 유리주 신이보리도 1.34%,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0.42%, 생수주 눙푸 산취안 0.11%,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36%, 의약품주 한썬제약 0.68%, 스야오 집단 0.15%, 야오밍 생물 1.44%, 스야오 집단 0.15%,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0.14%,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67%, 금광주 쯔진광업 1.81%, 전기차주 비야디 1.77%, 지리차 0.23% 내렸다.
중국핑안보험이 0.87%, 유방보험 0.66%, 중신 HD 0.45%, 홍콩교역소 0.44%, 항셍은행 0.34%, 부동산주 화룬치지 0.68%, 룽후집단 0.53%, 카오룽창 치업 0.37%, 링잔 0.14% 하락했다.
반면 귀금속주 저우다푸는 1.45%, 스포츠 용품주 리닝 4.38%,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0.64%, 맥주주 바이웨이 0.54%, 의류주 선저우 국제 3.52%, 유제품주 멍뉴유업 1.17%, 가전주 하이얼즈자 1.56%, 식품주 캉스푸 0.58%,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19% 올랐다.
중국석유천연가스 역시 1.18%, 중국석유화공 0.50%, 중국해양석유 1.74%,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61%,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0.84%, 홍콩중화가스 0.37%, 전력주 중뎬 HD 0.52%, 뎬넝실업 0.94%, 석탄주 중국선화 0.21% 뛰었다.
스마트폰주 샤오미는 1.43%,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3.00%, 통신주 중국롄퉁 0.62%, 중국이동 0.16%,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1.89%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679억6970만 홍콩달러(약 11조8023억원), H주 252억6560만 홍콩달러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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