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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中 경기불안에 혼조 마감…H주 0.36%↑
홍콩 증시는 4일 반발 매수로 반등 출발했다가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에 소비 관련주와 금융주 등을 중심으로 매도가 유입하면서 혼조로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43 포인트, 0.003% 내려간 1만6645.98로 폐장했다. 3거래일째 속락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0.44 포인트, 0.36% 올라간 5649.23으로 장을 끝냈다.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0.23% 오른 채 마쳤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가 3.89%, 훠궈주 하이디라오 3.94%, 부동산주 룽촹중국 4.76% 급락했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도 2.63%, 맥주주 바이웨이 1.72%, 화룬맥주 1.08%,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41%, 생수주 눙푸 산취안 1.61%, 식품주 캉스푸 0.75%, 의류주 선저우 국제 0.65%,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35%, 유리주 신이보리 0.23% 떨어졌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복무는 2.48%, 룽후집단 1.41%, 링잔 1.38%, 항룽지산 1.71%, 신세계발전 1.58%, 청쿵실업 0.65%, 카오룽창 치업 1.43%, 선훙카이 지산 0.55%, 청쿵기건 0.46%, 비구이위안 1.33%,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07%,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1.05%, 한썬제약 0.93%,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25%, 징둥건강 2.09% 하락했다.
동영상주 콰이서우가 1.73%, 안면인식주 상탕 1.79%, 반도체주 중신국제 0.53%,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64%,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61%,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60%, 소프트웨어주 진뎨 국제 1.98%, 중국인수보험 1.72%, 중은홍콩 1.21%, 영국 대형은행 HSBC 0.80%, 유방보험 0.93%, 전기차주 비야디 0.48% 내렸다.
반면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1.02%, 징둥닷컴 0.66%, 스마트폰주 샤오미 0.67%, 검색주 바이두 1.96%, 컴퓨터주 롄샹집단 1.52%, 여행 예약 사이트 트립닷컴 1.92%,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3.48%, 중국석유천연가스 2.68%, 중국해양석유 2.77%, 석탄주 중국선화 1.99%, 홍콩중화가스 0.34%, 신아오 에너지 1.79%, 전기차주 리샹 2.26%, 지리차 0.36%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703억9000만 홍콩달러(약 11조8023억원), H주는 276억841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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