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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하락 개장 후 매수세 반등 시도…H주 0.29%↑
홍콩 증시는 5일 나스닥 약세와 중국 경기불안에 하락 개장했다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2.86 포인트, 0.43% 속락한 1만6573.12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8.30 포인트, 0.50% 반락한 5620.93으로 출발했다.
여행 예약 사이트 트립닷컴, 가전주 하이얼즈자, 의류주 선저우 국제, 카오룽창 치업,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지리차가 크게 오르고 있다.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롄퉁, 검색주 바이두,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훠궈주 하이디라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유리주 신이보리,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맥주주 바이웨이,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식품주 캉스푸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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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의약품주 한썬제약,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 스야오 집단, 중국생물 제약, 시노팜,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알리건강, 화룬맥주, 유제품주 멍뉴유업, 스포츠 용품주 리닝, 생수주 눙푸 산취안,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전기차주 리샹,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은 하락하고 있다.
컴퓨터주 롄샹집단,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반도체주 중신국제, 게임주 왕이, 스마트폰주 샤오미, 소프트웨어주 진뎨 국제, 동영상주 콰이서우, 중신 HD, 홍콩교역소, 화룬맥주, 전력주 뎬넝실업 역시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47분(한국시간 11시47분) 시점에는 24.39 포인트, 0.15% 올라간 1만6670.37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48분 시점에 16.41 포인트, 0.29% 상승한 5665.64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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