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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반락 개장…H주 0.05%↓
홍콩 증시는 13일 단기적인 이익을 확정려는 매도가 출회하면서 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4.39 포인트 0.20% 떨어진 1만7059.11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는 전날 3개월반 만에 고가권으로 뛰어올랐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25 포인트, 0.16% 하락한 5940.27로 장을 열었다.
다만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매수세가 고른 종목에 유입하고 있다.
위생용품주 헝안국제와 의약품주 시노팜, 한썬제약, 부동산주 신세계발전이 급락하고 있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 중국생물 제약, 야오밍 생물, 유리주 신이보리, 스포츠 용품주 리닝, 유제품주 멍뉴유업,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항룽지산, 룽후집단, 링잔, 중국핑안보험, 건설은행, 중신 HD, 초상은행도 내리고 있다.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롄퉁,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중국해양석유, 전력주 중뎬 HD, 지하철주 MTR은 저하하고 있다.
반면 전기차주 리샹은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지리차와 컴퓨터주 롄샹집단, 검색주 바이두,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반도체주 중신국제,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 게임주 왕이, 영국 대형은행 HSBC, 항셍은행, 홍콩교역소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청쿵기건, 화룬전력, 뎬넝실업,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금광주 쯔진광업,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1분(한국시간 11시51분) 시점에는 30.71 포인트, 0.18% 올라간 1만7124.21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2분 시점에 2.88 포인트, 0.05% 내려간 5946.64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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