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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中 정책 기대에 반등 개장…H주 0.15%↑
홍콩 증시는 14일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8.43 포인트 0.22% 상승한 1만7120.54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52 포인트, 0.14% 오른 5940.98로 거래를 시작했다.
금광주 쯔진광업이 6% 이상 치솟고 있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부동산주 룽후집단, 중국석유화공, 중국석유천연가스, 전기차주 비야디도 급등하고 있다.
훠궈주 하이디라오,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화룬맥주, 귀금속주 저우다푸, 유제품주 멍뉴유업,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시노팜, 부동산주 화룬치지, 링잔, 중국해외발전, 청콩실업,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지리차가 뛰고 있다.
중국해양석유, 화룬전력, 알류미늄주 중국 훙차오, 석탄주 중국선화,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게임주 왕이,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검색주 바이두,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은행, 영국 대형은행 HSBC, 건설은행, 공상은행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와 야오밍 생물, 한썬제약,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가 급락하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컴퓨터주 롄샹집단, 통신주 중국롄퉁, 반도체주 중신국제, 스마트폰주 샤오미,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유방보험, 중은홍콩, 항셍은행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23.86 포인트, 0.14% 내려간 1만7058.2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9분 시점에 8.61 포인트, 0.15% 올라간 5941.0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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