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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중국 정책기대에 상승 마감…H주 0.94%↑
홍콩 증시는 18일 혼조 개장했다가 중국의 시장 지원책에 대한 기대로 소비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4.03 포인트, 0.83% 올라간 1만6385.87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4.17 포인트, 0.94% 상승한 5803.8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도 0.49% 오른 채 마쳤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가 5.09%, 가전주 하이얼즈자 4.31%,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4.11%,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4.20%,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4.15%, 중국핑안보험 4.15% 급등했다.
초상은행 역시 2.84%, 유방보험 2.24%, 중국은행 2.13%, 건설은행 1.67%, 공상은행 2.24%, 항셍은행, 중국인수보험 2.61%, 중신 HD 1.89%, 홍콩교역소 1.39%, 화룬맥주 2.34%,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82%, 유제품주 멍뉴유업 1.83%, 맥주주 바이웨이 1.42%, 식품주 캉스푸 0.97%, 지리차 1.57%, 전기차주 비야디 0.79%, 부동산주 화룬치지 2.81%, 신세계발전 2.16%, 중국해외발전 1.59%,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0.86% 상승했다.
반도체주 중신국제는 2.40%, 게임주 왕이 1.28%,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20%, 스마트폰주 샤오미 0.61%, 검색주 바이두 0.48%,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0.47%, 중국석유화공 1.33%,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1.13%, 홍콩중화가스 0.18%, 금광주 쯔진광업 1.96% 올랐다.
반면 유리주 신이보리는 4.37% 급락하고 중국해양석유 2.23%, 중국석유천연가스 1.48%,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1.91%, 홍콩 부동산주 청쿵기건 1.73%, 카오룽창 치업 1.52%, 전력주 뎬넝실업 1.26%, 중국생물 제약 1.22%,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0.84% 떨어졌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52억7980만 홍콩달러(약 16조7245억원), H주는 366억489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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